감독명
오서로 (Seoro Oh)
애니메이션이기에 가능한 시각적인 스토리텔링과 보고 있으면 즐거운 움직임과 화면 전환, 최적의 타이밍을 고민하며 대중성과 작가성의 사이에서 줄타기를 추구하는 애니메이션 작가/일러스트레이터이다. 청강문화산업대학 애니메이션 학과를 졸업, 대표 단편 애니메이션 <Afternoon Class(2015)>와 <(OO) (2017)>를 통해 안시, 자그레브, 아니마문디, 슈투트가르트, 시그라프 아시아 등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, 수상하며 애니메이션 작가/감독으로서의 길을 굳혀나가고 있다. 현재 24만 구독자 Youtube 채널을 통해 트랜스포머 팬메이드 애니메이션과 개인작품 등을 업로드중이다.
창작 외 제작활동으로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X 서울 비엔날레 X 이그니토 뮤직비디오 'Tipping Point'를 연출제작하였고, 덴마크 Animation Workshop 주최 Viborg Animation Festival 2019 'VAF아티스트'로 선정되어 영화제 트레일러와 키이미지를 현지에서 연출/제작하였다. 전시 애니메이션으로 톤코하우스 서울전 콜라보 애니메이션 작가로 참여 및 제작하였고 한국-브라질 수교 60주년 기념 국제교류기획전 'Dear Amazon'의 전시티저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다.